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문단 편집) == 역사 왜곡?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AThinkableAndUncoveredCherries, 합의사항1=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드립과 밈은 역사왜곡이 아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밈이 [[역사 왜곡]]이고 모함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승만 정부가 했지만 이승만 본인이 발언하지는 않았으니 왜곡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주장에는 오류가 많다. * 국방부 방송은 명백히 정부의 방송이다. * 정부의 기만방송을 정부수반이 한 것으로 '''표현'''하는 건 왜곡이 아니다. * 이승만 본인 방송도 기만방송이다. 전시의 국방부의 방송은 명백히 정부의 방송이며 그 방송 내용은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과 일치한다. 그러니 이승만 정부가 실제 밈의 내용과 일치하는 방송을 한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본 문서가 다루는 드립은 이승만 정부의 행동을 이승만 본인이 한 것으로 각색해서 '''밈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이승만의 연설 자체도 기만방송이 맞다. >(27일 오후 4시 국방부) '''맥아더 사령부가 서울에 전투사령부 설치. 국군 전선 유지''' >>(오후 9시 이승만) 국군이 적을 막을 수 없고 적이 서울근처에 왔지만 '''미군 참전, 장교와 군수물자가 오고 있음. 국군이 열심히 싸운다.''' 보다시피 이승만 방송에서는 오후 4시 방송을 부정하는 내용이 없다. 오히려 문맥을 연결하면 이전 방송을 강조하고 있다. 이승만 본인부터가 제대로 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주지도 않았다. 적이 서울로 접근하고 있다고만 했지, 정확한 전황을 전달한 것도 아닌데 이전 문맥을 연결해 보라. 연설 내용을 분석해 봐도 '맥아더 장군은 우리에게 수 많은 유능한 장교들과 군수 물자를 보내는 중이며 이는 빠른 시일에 도착할 것이다. 우리는 공산주의와 싸우기 위한 우리의 용기와 투지를 증명해 보였고, 모든 우방국들이 우릴 지지하고 있다.'는 말은 그 자체로 해석하더라도 국민에 대한 기만이다. '[[보도연맹 학살 사건|나는 공산주의자들이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 대한국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다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말한다.]] [[통수|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는 식으로 말하고 있으니 어떻게 방송을 들어도 '적이 서울로 오니 대피해야 한다'고 해석되지 않는다. 국군이 실시간으로 패퇴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그와는 동떨어진 긍정적인 내용의 방송을 함으로써 전황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도 기만이고 미군 지상군이 오려면 시간이 한참 걸리는 상황인데도 미군의 참전 소식만을 강조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잘못된 기대를 가지게 한 것도 기만이다.[* 사실 오후 4시 방송 내용을 배제하고 9시 방송 내용 자체만 보더로도 문제가 있는 것은 맞다. 저 방송 당시 이승만은 이미 도망와 있었고 불과 5시간 후인 28일 새벽 2시에 국간은 한강대교와 한강철교를 폭파했으며 서울은 이날 북한에게 함락되었다. 즉 저 방송을 할 당시 일반 국민은 급히 피난해야 하는 시점이었으나 방송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이승만은 국민에게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으며 피난해야 한다고 하지도 않았다. 전황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는 일반 국민 입장에선 정부의 지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데 대통령이 '급히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란 사실을 얘기하지 않은 것이다. 거짓 정보를 직접 얘기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정보를 누락하는 "작위에 의한 거짓말(lying by ommission)"도 거짓말이다. 결국 이승만이 "우리군이 이기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진 않았더라도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지 않음으로서 국민을 속인 것은 부인할 여지가 없다.] 1950년 6월 27일의 흐름을 보면 이승만 정부가 [[충청남도지사]] [[관저]]에서 특별 방송을 하기 전에 정부기관을 통해 '의정부를 탈환했다'거나 '정부는 여전히 수도에 있다'거나 '맥아더가 전투사령부를 서울에 설치했다'거나 '미군이 참전할 것이다'거나 '국군이 현 전선을 고수할 것이다'라는 왜곡방송을 했고 그 뒤에 이승만이 충남지사 관저에서 '맥아더 장군의 전보에 따르면, 미국은 우리에게 수 많은 유능한 장교들과 군수 물자를 보내는 중이며 이는 빠른 시일에 도착할 것이다.[* 그나마도 지금 당장 올 것이라고는 하지 않았으며 '내가 미국으로부터 원조가 올 것이라고 얘기는 해 왔다만,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라서 원조를 보낼 때도 절차상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라는 식으로 앞에 전제를 깔고 있다. 사실상 미국의 지원이 당장 도착하지는 못할 것임을 시인한 셈이다.]', '우리는 공산주의와 싸우기 위한 우리의 용기와 투지를 증명해 보였고, 모든 우방국들이 우릴 지지하고 있다.', '나는 공산주의자들이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다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는 내용의 방송을 했으며 현 전황에 대해서는 '적군은 전차, 전투기와 전함으로 서울에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국군은 싸울것들이 전무한 상황이다.' 라는 식으로 모호하게 설명하면서 '나는 도쿄와 워싱턴에 연락하여 현 상황을 설명했고, 마침내 나는 오후에 맥아더 장군의 전보(미군참전)를 받게되었다' 말을 뒤에 덧붙임으로써 '공산군이 침공해 왔지만 곧 미군이 올 것이다'라는 내용이 되어 버리니 정확한 전황을 전한 것도 아니다.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것과 달리 이승만은 직접 자기 입으로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라는 말을 한 적은 없지만 이승만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이라는 것, 이승만 본인이 기만 방송을 했다는 것 등은 사실이다. '''이승만에 대한 사실을 서술할 때 '이승만 본인이 저런 연설을 했다'고 설명하는 것은 명백히 역사 왜곡이지만 '전쟁 발발 이후 이승만 대통령의 무책임한 도주를 표현'한단 점에선 해당 밈의 표현은 왜곡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